언택트untact : H

안녕하세요🤗
구시콩입니다.

오늘은 COWBOY-HERO 중 H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차 신상
H:HEADING TO THE RESELL MARKET

중고시장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단순히 남이쓰던제품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몇번쓰더라도 세것에 버금가는 기치를 가지고 있는 중고품은
이제 신상품과 별반 다른게 없다.
이러한 현상을 'N차 신상'이라고 지칭한다.
N차 신상은 새로운 제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있다.
요즘 2030세대는 N차 신상을 통해 원래 자신의 물건들을 되팔며 용돈벌이로 자주 이용하고 있다.
특히 명품이나 운동화에 프리미엄을 붙여파는 '리셀'은 MZ세대의 새로운 투자방법으로 떠올랐다.

리셀(resell,resale)-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투자적 성격을 갖는 중고거래

나아가 N차 신상은 소비자들의 플랫폼인 놀이터다.
마케팅놀이,댓글놀이는 물론이고 보물찾기의 매력에 빠진 소비자들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요즘 지역기반으로 뭉치고 취미로 엮이면서 중고시장의 규모가 진화하는 중이다.
여러분도 지금 중고시장을 활용하고 있는가?

당근마켓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필자는 100만원 노트북을 6개월간 흠집없이 사용하다가 중고나라에 70만원으로 팔았다.
그럼 필자는 6개월간 30만원으로 그 제품을 실컷 써본 것이다.

MZ세대,기성세대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기성세대는 중고나라의 인식이 좋지않았다.
남이 쓰다만 물건을 쓴다는 인식과 돈이없을때 가장최선의 선택으로 중고나라를 이용하였기때문에 부정적인식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중고시장을 가난의 상징으로 봤었던거다.

하지만 요즘 MZ세대는 다르다.
중고시장을 통해 취미로 사고팔고 용돈벌이를 하며
투자의 수단이 되기도 하며 사람과사람을 잇는 공간이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무려2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의 일일 사용자 수는 약156만명으로 쿠팡에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제 신상품의 신화가 깨지고 있다.
중고품을 사람들이 활용하면서 남이 사용한 흔적이있는 께름칙한 물건이 아니라
사용성이 충분히 남아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최근 중고마켓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MZ세대는 어릴때부터 많은 브랜드와 상품에 노출된 '자본주의 키즈'다.

또한 소비의 기준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30만원 옷을 사서 5번정도 잊고 20만원에 되파는 편이 낫다고 한다.
그 옷을 입었다는 경험이 소비자들에겐 중요한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적응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끊임없이 찾아내기 위해 새로운 자극에 노출되는것을 즐긴다.
그리고 경험이 끝나면 나에게 필요없는물건을 다시 중고시장에 파는 것이다.
즉 중고품의 가치가 새상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을정도로 올라 왔다는 것이다.

N차 신상 놀이터

중고거래가 하나의 놀이가 되며 사용자들의
뜻밖의 재미와 감동까지 만들어가고 있다.
사는 사람도 가격흥정을 하며 재미로 받아들인다.
과도한 흥정은 무례한 요구가 될 수 있지만 적당한 수준의 밀당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내는데 충분하다.

필요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갓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좋은 아이템을 찾는 여정 자체를 즐기는 소비를 포슈머리즘이라고 한다.
더불어 가치 있는제품을 알아보는 나의 안목을 테스트 하기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N차 신상 공통취향

취향은 또 하나의 정체성과 같아서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소비자들이 가격만 보는게 아니라 서로 공통되는 키워드를 통해 공감하며 신뢰를 얻는다
그렇게 신뢰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면 해당판매자와 이웃도 될 수있다.
취향에 맞는 구매를 하는데는 내근처의 사람달과 거래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동네취향이 거래에 반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전망 및 필자의 견해

소비트렌드를 이끌어갈 중고거래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투명하게 관리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여전히 개인 간 거래가 대부분인 중고시장의 특성상 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AI를 도입해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빅테이터기술을 접목시켜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다.
예를 들어 머신러닝에 가짜상품을 학습시켜 가짜 게시물이 올라오면 걸러내주는 기능이다.


매번 블로그를 쓰면서 새삼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코로나19영향이 많이 미치고 있는것 같긴하다.
주변 지인만봐도 중고거래를 유도리있게 잘 활용하여 자신의 제품을 팔면서 용돈벌이를 하고있다는 얘기를 최근들어 자주듣는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일상생활의 트렌드가 바뀌고
성장하고 있다. 여러분도 느끼고 있는가?
잠자코 가만히 있으면 따라가지도 못한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기지를 발휘해 어떻게든 취미를 찾고 탈출구를 마련한다.
그말은 즉시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고 극한의 상황도 이겨낼 수 있으며 코로나19를 발판으로 이용해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여러분의 성장은 무궁무진한다.
KEEP GOING!!

오늘도 와줘서 고맙고 언제나 파이팅이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자본주의 키즈에 대해 궁금하다면??
https://koosikong.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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