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untact:W

안녕하세요
구시콩입니다.
오늘은 키워드 COWBOY-HERO중 W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W: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자본주의 키즈

현세대 들어 돈과 소비에 대한 편견없는 새로운 소비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릴떄부터 광고,시장,금융 등을 접하므로 자본주의 요소에
친숙하고 몸으로 체득한 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성장한 것입니다.
어릴적 월드컵을 시청하며 꿈을 키운 '월드컵 키즈' 라고 부르듯이
이 새로운 소비자들을 '자본주의 키즈' 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hrlfyd007/222325162953

자본주의란 생산 수단의 사유제 아래에서 이윤획득을 위한 상품생산이 행해지는 경제체제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 한국 사회에서 자본주의는 일종의 '시장논리'를 광범위하게 일컫는 단어이자
세태를 재치있게 꼬집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자본주의 키즈가 꼭 젊은 세대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IMP 경제 이후 차츰 자본주의 논리에
익숙해진 기성세대도 경제와 소비에 대한
사고방식이 젊은 세대와 크게 차이나지않는다고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자본주의 키즈의 존재감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분류하겠습니다.

1. 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보여주는 '광고'
2. 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보여주는 '광고'
3.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인 '재무관리'에 대한 태도변화

그렇다면 다음 세가지의 존재감을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에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ㅎ.ㅎ

1.광고 : "광고 한마디로 천 냥 구독료를 갚는다"

이제껏 간접광고는 방송 콘텐츠의 흐름을 해친다는 이유로,
특히예능프로그램에서는'Product Placement
(제품 배치)'라는 말
그대로 제품을 탁자 위에 올려놓는 정도의 매우 소극적인 역할만을 담당했다고한다.
PPL을 웃음의 소재로 활용하는 '직접적인 간접광고'의 등장은
광고를 대하는 소비자들의 태도에 기류 변화가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소비자들도 방송 콘텐츠의 제작비를 광고에서 얻는 구조를 이해하고 있기에
방송 화면에서 상표가 그대로 드러나거나 약간 '끼워넣은' 티가 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의 관계가 더욱 돈독한 온라인상에서는 광고가 더욱 적극적으로 가능하다.

<PPL(product placement):방송 프로그램 안에서 상품,상표,회사 서비스의 명칭이나 로고 등을 노출시키는 형태의 광고>

2.소비 : "내 사전에 비합리적인 소비란 없다"

요즘 래퍼들이 많이사용하는 유행중 '플렉스flex' 는 단어가 있다.
이단어는 대부분 시청자들이 '은근한 자랑질'을 과시의 표본이라고 생각 했던 사람들은
이런 '대놓고 하는' 자랑질이 좀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런 플렉스의 만들어진 배경을 알아보자!
'flex'는 구부리다 라는 뜻의 영어 단어로, 주로 운동할 때 '근육에 힘을 주다', '근육을 과시하다'등의 의미로 쓰였다
그러던 중 1990년대 미국에서 빈민층 출신의 성공한 흑인 래퍼들이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데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현재와 같은 의미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다시말해 플렉스는 부자로 타고난 사람들의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노력과 능력의 대가에 대한 인정 욕구 표현에 가깝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를 대하는 자본주의 키즈의 태도다.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사람의 소비는 자본주의의 섭리라 여기며 오히려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부러움을 숨기지 않는다.
이제 무언가를 소비하기에 아직 어린 나이란 더 이상 존재하지않는다.
무신사의 통계율 수치만봐도 한달동안 명품 조회 수를 기록한 19만원 상당의 명품 티셔츠의 경우
18세이하의 조회비중이 48%라고 한다.
이러한 명품 소비에 대한 자본주의 키즈는 단지 또래에게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천편일률적으로 구매하는 동조형 소비가 아니라,
브랜드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당당히 이야기 한다.

3.재무관리 : "돈 Worry, Be Happy"

요즘 20~30대 모임에서 성별과 직종을 불문하고 투자관련 주제가 가장 뜨거운 화제로 부상중일 것이다.
온라인 재테크 커퓨니티에는 친구들이 게임을 할 동안 게임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중학생 투자자의 글이 올라온다.
군부대 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군인 신분의 개인 투자자를 의마하는 '병정개미'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풍요롭게 자란 세대답게 돈이 없는 불행한 미래를 방지하기 위한 '돈 걱정'은 자본주의 키즈의 필수 덕목이다.
자본주의 키즈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다.
자본주의 게임의 룰 안에서 행복을 얻는 경로가 다를 뿐이다.

전망 및 시사점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줄 아는 소비자들

자본주의 키즈는 자신의 돈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명확히 알고 선택하기를 원하는 주체성이 강한 소비자다.
자신의 가치판단에 따라 의도적으로 광고를 시청하고
남의 손에 돈을 맡기기보다 직접투자종목을 선택한다.(필자 또한 비슷한것 같습니다...ㅎ)
PPL이 솔직하기 때문에 호응을 얻는 것과 같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존중할 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필자의 생각
※나아가 이윤 추구를 넘어 어떠한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밀레니엄세대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에 더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자본주의의 부작용에 대해 고민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당.
결국 앞으로의 자본주의시대는 저희 소비자 몫에 달려있다고 봐야죠.
부지런히 공부하여 균형잡힌 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줄 아는 그런 소비자가 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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