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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데가르송 컨버스 척 70로우 블루쿼츠171848C, 탄생비결은?

구시콩 2021. 7. 8. 20:51

안녕하세요
구시콩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토록 큰맘을 먹고 소비하여
구입하게된 꼼데컨버스 척 70로우 블루쿼츠를 소개할려고합니다ㅎ.ㅎ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되어 너무마음에 들어서 최근들어 가장 큰 소비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꼼데가르송은 명품중에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문양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사람 중 한명이구요.

그러다 꼼데가르송의 탄생이 궁금하여 한번 알아봤습니다!!

1.개요

꼼데가르송은 1969년에 첫 출시되었고, 첫 남성복 라인인 '꼼데가르송 옴므'는 1978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스나, 브랜드가 처음으로 글로벌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81년 파리컬렉션 진출부터입니다.

당시 '블랙'을 기초로 한 비대칭 재단과 미완성인 듯 보이는 바느질, 풀어 헤쳐진 원단 등을 사용한 꼼데가르송의 전위적인 의상들은 일명 히로시마 시크라고 불리모 패션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1980년대를 일본식 아방가르드 패션의 10년으로 만들었죠.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설립한 아방가르드 패션브랜드이고 뜻은 프랑스어로 '소년들처럼'
다만 레이 가와쿠보는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발음이 좋아서 지었다고 합니다(띠용ㅋㅋ)
한국에서는 '꼼데'라는 약자로 불리기도 하죠.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는 연미복 스타일 재킷과 흔히 땡땡이 무늬라고 불리는 물방울 무늬의 셔츠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하트 로고의 플레이 라인만 일종의 스트릿 브랜드로 알려져서, '꼼데가르송=하트로고'라는 인식도 있지만 이 로고는 사실 꼼데가르송의 13개 라인 중 하나로 가장 저렴한 라인이라고 합니다!!(이건 몰랐네요..)

다음사진은 메인라인으로 2005년부터 컬렉션을 전개하였습니다.



2.전위적인 스타일


꼼데가르송 스타일은 스트릿보다는 아방가르드적이고 일반인이 일상에서 입기에는 약간 민망한 디자인일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이 소화가능한 스타일의 옷들이 꽤 많습니다.


이처럼
레이가와 쿠보는 패션브랜드로 '패션이 아닌 예술품을 만든다'라고 말할정도로 예술성이 뛰어난 디자이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꼼데가르송의 수장으로 해체주의와 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개하기 때문에 패션전공자일 수도 있지만 미학전공입니다.

저도 관종에 가까워 맨위에 사진처럼 눈에 띄는 블루쿼츠를 선택하였지만 저정도의 의상까진...

이뿌당 ㅠㅠ


마무리

코로나가 어느정도 완화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이고 그 치중이 명품으로 쏠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간은 무언가 큰산을 넘거나, 버텨내는것을 이겨내고 나면 보상을 받고싶어하는 심리가 생기죠.
따라서 자신에게 칭찬의 의미로 소비를하거나 무언가 구입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요?

또한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시나요?
괜찮으신 브랜드가 있다면 추천해주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