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래의 부를 준비하라

새로운 중산층 기준, 나는 어딜까?

구시콩 2021. 7. 4. 17:16

안녕하세요
구시콩입니당.

오늘은 중산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9년에 인도 경제는 큰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해에만 1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빈곤에서 탈출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중산층이 최초로 출현하는 모습을 모두가 확인 할 수 있었죠.



1945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한 타타 모터스는 인도 최고의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타타모터스는 그 자리를 지키기 노력했습니다.

또한 타타모터스는 누구나 살 수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희망은 실현되지 않았죠.

소비자들은 수입차들로 눈을 돌렸습니다.

왜그럴까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이 광고판을 볼때마다 사람들은 중산층이 아니라 더 가난한 계층을 떠올리게 됩니다.
따라서 타타모터스는 사람들이기 그저 제일 싼 차로 인식되고 말았죠.


또 다른 사례를 보시죠🧐

미국의 야외용 조리 기구 제조업체 웨버-스티븐 프로덕츠 LLC가 인도에 진출한 일이 있었습니다.

웨버 스티븐은 금속 제품 제조업체로 1983년에 문를 열었습니다.
그 당시 조지 스티븐 시니어가 판금 사업을 하고있었는데 조리용 화로를 개선하고 싶었죠.

그렇게 실용적인 화로를 구상했고 다듬기 위해 웨버 브라더스와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야외 바베큐를 대중화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고 바베큐는 미국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0년 웨버-스티븐이 인도 중산층 시장을 공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외국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 등을 보기시작하면 전통적인 태도와 관습도 바뀔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적중한 대로였습니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뒤뜰에서 음식을 만드는 문화가 인도에 완전히 자리 잡았다"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바베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리스는 이런 말을 했다.


"가장 완벽한 정치적 공동체는 중산층이 지배하고, 수적으로도 상류층과 하류층을 압도하는 공동체다."

미국과 유럽의 중산층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지만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위상도 점차 흔들리고 있죠.

반면 신흥공업국시장애서는 매년 1억명 이상이 새롭게 중산층으로 진입하고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중산층은 하루 수입이 10~100달러인 개인이 포함됩니다.
4인 가족이라면 대략 1만5000달러에서 15만 달러를 벌어들일 때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중산층이 주로 미국과 유럽에 몰려 있지만 2030년이 되면 중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소비 구매력의 절반을 차지할 것입니다.

2030년 전망

2030년이 되면 신흥공업국 시장의 중산층 소비자 규모가 미국,유럽을 배로 뛰어 넘을 것.
전 세계의 주요 상품들은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가 아니라 개발도상국 중산층을 반영하여 만들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중산층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소비자물가,경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까?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