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글쓰기 전략 특강

마케터 문장글쓰기 특강10-LAST

구시콩 2021. 6. 19. 16:41

안녕

구시콩이야

드디어 마지막 특강이야!!

 

시간 디따 빠르네~~

다들 올해는 어떻게 보내고 있어? 작년보단 괜찮아?

백신접종도 몇군데 차질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고

차츰 나아지고 있는게 보이는것같기도..?

아직은 방심하면 안되겠지..후 ㅜ

 

오늘도 다음 구절을 한번 보고 시작하자!

네이버

 

여러분은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 일이 있나?

난 자신이 할려고 하는일을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지속하게 하는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해.

쉽사리 마음이 변할수있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길 빌게.

위에 구절처럼 분명히 좋은일이 있을거야!!

 

그럼시작할게

 

글을 한 줄 한 줄을 잘 쓰는것도 좋지만 글의 배치도도 중요해.

보통 비지니스 문장에서는 결론부터 먼저 써라 라고 해.

속도감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설명은 나중에 해도 되니까 결론부터 먼저 알고 싶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야.

신문 기사에서 볼 수 있는 두괄식 구성과 동일하지.

 

보고서를 받는 상사 입장이 되어보자.

첫머리를 보고 '아 김대리가 보고서를 올린 목적이 이것이군' 하고 먼저 생각하겠지.

그런 다음 그 결론이 합당한지 뒤이어 전개되는 자료와 논리로 판단을 해

밑도 끝도 없이 장황하게 자료만 먼저 늘어놓으면 상사는 '도대체 무슨 애길 하려고 이러는거야'

라고 하며 조바심이 나고 짜증나지 않을까?

밑의 신문처럼 제목을 강조하는 거지.

네이버

 

또 다르게 영화 리뷰를 올린다고 해보자.

액션,로맨스,호러 등 장르별로 분류하여 올릴 수도 있고, 

단순하게 개봉 순서대로 배치할 수도 있어.

또는 관객 점유율이 높은, 그러니까 베스트셀러 순서대로 영화를 소개할 수도 있지.

이때도 글을 쓰는 목적이 있다면 순서는 타깃을 생각하여 정하지 않을까?

만약 타깃이 10대라면 10대들이 열광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혹은 요즘

10대들이 좋아하는 스토리로 각광받는 영화를 상단에 배치하여 그들의 주목을 끄는 것이 좋아.

 

이처럼 어떤 '순서'로 쓰면 좋을지는 타깃층의 니즈나 상품 특성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어.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는거야!

일단 타깃을 분석하면서 여러분의 나름대로 가설을 세우고 문장을 만들나가는 것을 추천해.

 

 

 

마지막으로 자녀교육에 관한 글을 꾸준히 올려 이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인플루언서가 있다고 해보자.

타깃은 아이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야.

이런 경우 다짜고짜 팁부터 제시하는건 효과가 떨어져.

자녀 문제는 대단히 예민한 부분이야

그렇게 때문에 서두에서 적절히 공감을 일으키고 동기부여를 해준 뒤 솔루션을 제시하는게 나아.

 

정말 어려운것은 상품을 판매하고자 할때이지.

여기에는 결론이 없어.

결론을 굳이 말하자면 '독자가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겠지만

문장의 어느부분에서 구매욕이 생길지는 사람마다 달라.

그렇기 떄문에 각각의 문장이 긴장감을 갖추고 있어야 해.

 

 

 

마무리

드디어 특강이 끝이났어!!

이제 독자 입장에서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것이야

그리고 글을 잘 쓰는 방법중 하나 팁을 주자면

평소에 자기자 좋아하는 분야,좋아하는 브랜드 뭐든 상관없으니

우리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써보는거야!!

 

1.왜 좋아하는가?

2.그것을 가졌을 때,만났을 때, 읽을 때, 먹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솔직하게 쓰다보면 의외로 잘써질거야!!

나도 그럴려고 노력중이고 ㅎㅎ

 

 

여기 까지 같이온 구독자분들 감사하고 다른 포스팅도 기대해줘 

오늘도 즐거운 주말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