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래의 부를 준비하라

부산 오륙도선 트램 50년만에, 친환경 교통수단

구시콩 2021. 7. 15. 20:33

안녕하세요
구시콩입니다.

드디어 우리나러 1호 '트램'인 오륙도선 차량 디자인이 결정됐습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1호 트램이 될 오륙도선의 디자인은 시민이 직접투표했습니다.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트램 건설 지역인 부산 남구청 및 벡스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철도연 전시공간 등에서
현장투표로 진행하였습니다.


트램이란??

일반적인 도로 위에 깔인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프랑스,파리,홍콩 등지에서 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887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돼 전 세계로 확산됐으나
1920년대 이후 버스가 보급되면서 사용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899년 서울 서대문에서 처음 개통됐다가 1968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4일 '부사누오륙도선 트램 차량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트램 차량 디자인은 국내 최초 트램으로 친환경 미래도시 주산 등을 주제로 선보였고 43.8%의 투표를 받아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륙도손을 달릴 무가선 저상트램 차량은 지난해 10월 다원시스가 제작사로 결정됐고, 이전에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해 차량 설계 등 실제 차량 제작을 진행합니다. 2023년부터 부산 시민에게 보여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트램은 전기를 사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지하철이나 경전철보다 공사비도 저렴합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고압선 없이, 배터리를 주 동력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한번 충전하면 40km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티이미지 코리아


그러나 기존 도로 교통시스템을 변경해야 해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차선 하나가 별도로 필요해 좁은 도로에서는 교통혼잡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트램은 접근성이 되게 편안하고 값도 싸고 쉽게 야경을 볼 수 있지만 지하철은 밑에 직접내려가야하는점과 답답함이 있으므로 트램을 선호하지만 교통혼잡과 다른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해결방책을 제대로 세워야될것같네요.

무엇보다 안전!!

오륙도선은 50년만에 등장하는 국내 첫 트램인 만큼 안전과 기술도 최고 될수있도록 구축하길 기대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