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래의 부를 준비하라

롯데케미칼, 수소경제 이끌어가나?

구시콩 2021. 7. 13. 20:22

안녕하세요
구시콩입니다.

최근들어 수소가 돌풍을 불고 있습니다.
바이든정책이 수소로 돌아서면서 많은 기업들이
수소에 뛰어들었습니다.
전기차,수소차,수소인프라,청정수소 등등 많은 계획들을 발표하고 있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수소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정수소=그린수소+블루수소


그린수소: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하는수소

블루수소:부생수소(석유화학 공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소)나 추출수소(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활용한 수소

이에 앞서 수소에 칼을 먼저 꺼내든 기업은
롯데케미칼입니다.

롯데케미칼이 2030년까지 4조4000억원을 투입해 60만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합니다. 국내 수소 수요의3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수소 산업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과 10%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친환경 수소 성장 드로맵 'Every Step for H2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롯데화학 사업부문은 기후 위기 대응,그린 생태계 조성, 자원선순환, 친환굥 사업 추진 전략을 담은 'Green Promise 2030'을 선언했는데, 이번 로드맵은 수소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여 발표한것입니다.


밑의 자료를 보면 더 정확히 보실 수 있습니다.

210713 롯데케미칼 수소사업전략 Kor.pdf
0.93MB




우선 롯데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60만톤(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것이고 생산 중인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탄소포집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16만톤을 만들 계획입니다.


또 2024년에는 울산 지역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을 시작하고, 2025년까지 액체 수소충전소 50개를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2030년에는 복합충전소를 200개까지 확대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테계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수소 저장용 고압 탱크 개발을 통해 2025년 10만개의 수소탱크를 양산하고, 30년에는 50만 개로 확대 생산해 수소 승용차 및 상용차에 적용을 목표로 합니다.

롯데케미칼

마무리

수소경제는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구조를 말합니다.
즉 화석연료 중심의 현재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자동차,선박,열차,기계 혹은 전기발전, 열생산 등을 늘리고, 이를 위해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저장,운송하는 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과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경제시스템입니다.


또한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합니다. 수소는 태워도 생성물이 물뿐이므로 자연 순환을 교란하지 않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죠.
이처럼 수소가 주요 연료가 되어 미래의 경제를 선도할 주요 산업이 되길 기대하면서 지켜봅시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